[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진영 배우 오서운 부부가 2세 갖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올해 마지막 시험관 시술 도전을 위해 계양산에 오른 오서운이 현진영에게 두 달만 다이어트와 금연을 도전해보자고 설득하고, 흡연하다 걸리면 '용돈 삭감'이라는 조건을 내건 장면이 6.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오서운은 조카를 예뻐하는 현진영에게 "우리 아기가 생기면 얼마나 예쁘겠냐. 시험관을 많이 해왔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진영은 늦은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망설였지만, 결국 오서운의 설득 끝에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건강한 2세 출산을 위해 현진영에게 금연과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이후 오서운은 현진영이 좋아하는 담배와 과자 등을 버리며 남편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하지만 현진영은 금단 현상으로 힘들어했고, 몰래 숨겨둔 과자를 먹다 아내에게 들켰다. 오서운은 "집에 이렇게 있지 말고 나가서 운동하자"라며 현진영을 계양산으로 끌고 갔다.
오서운은 현진영이 힘들어하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고 "두 달 정도만 다이어트랑 금연 성공해서 건강하게 도전 한번 해보자"라며 "담배 피우다 걸리면 용돈 삭감이다"고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현진영은 "좋아 약속할게"라며 의지를 다졌다.
현진영과 오서운은 지난달 25일 '살림남2' 첫 합류 이후 3주 연속 분당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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