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애제자' 안토니를 감쌌다.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스콧 맥토미니와 앤서니 마샬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안토니는 세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에 번번이 막혔다. 결국 후반 16분 마샬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영국 언론 미러는 9일 '안토니는 올 시즌 비난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EPL 17경기에서 3골에 묶여 있다. 기대가 컸지만, 최근에는 연달아 비판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 뒤에도 현지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미러는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가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EPL 데뷔 시즌 보여준 공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안토니는 벌써 큰 경기에서 7~8골을 넣었다. 측면 공격수치고는 나쁘지 않다. 그것도 첫 시즌"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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