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카림 벤제마(36)가 사우디의 러브콜을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10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완전하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벤제마는 사우디 클럽의 천문학적 계약을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더 뛰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호시탐탐 베테랑 슈퍼스타를 노리고 있다. 이미 사우디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자, 사우디 최고 명문 클럽 알 힐랄은 리오넬 메시에게 무려 2억2000만 유로(약 3056억원)의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벤제마에게도 '오일 머니'의 유혹이 있었다.
마르카지는 '벤제마는 사우디의 제안에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적어도 한 시즌 더 레알 마드리드에서 머물겠다는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단, 이 기사에서는 사우디 어떤 팀이 얼마나 많은 액수를 제시했는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벤제마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폭풍 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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