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이채연이 신보 프로듀서진을 언급했다.
이채연은 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 쇼케이스를 열고 "RBW 프로듀서 라인업이라 전작과 다른 컬러가 나왔다"라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 '오버 더 문'에는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이 담겼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제대로 굳힐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용배, 유주이, 진민호 등 RBW 프로듀서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RBW가 2021년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채연은 "고민을 많이 했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제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컬러가 확실하게 보여지는 것 같다. 작사, 작곡 라인업이 RBW 프로듀서 라인업이라, 전작과 조금 다른 컬러가 나왔다"고 봤다. 이어 "그런데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수록곡 '라이크 어 스타'에는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 이채연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이채연은 "작사는 계속 써왔다. 곡에 어울리는 좋은 가사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했다. 이번에 감사하게도 용배 작곡가님이 한 곡은 너가 쓰는 게 좋을 것 같다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채연의 미니 2집 '오버 더 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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