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다. 그런데 세르히오 아게로의 팔은 화끈하게 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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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대로 아게로는 리오넬 메시의 절친이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는 메시 전담 코치로 합류할 정도였다. 준결승까지 홀로 방을 썼던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오르자, 아게로를 자신의 룸메이트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게로는 메시와 방을 쓰고, 연습장에서는 메시의 훈련 파트너로 활약했다.
메시 관련 멘트를 여러차례 했던 아게로는 그 유명한 '메호대전'에 참가했다. 아게로는 최근 트위치에서 메시와 호날두의 베스트 골에 관해 분석했다. 역시 예상대로 메시의 편이었다. 아게로는 이 방송에서 "봐바. 호날두의 모든 프리킥은 완벽히 운이야. 근데 메시의 프리킥을 봐바. 각도가 있어. 나는 호날두보다 라울이나 벤제마가 더 낫다고 생각해"라고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게로는 "호날두의 골 톱20 중 15골이 프리킥이야. 메시는 20골 중 15골이 5명을 드리블로 제치고 만든 골이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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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09년 호날두가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포르투전 초장거리슛 조차 "골키퍼 실수야"라며 당시 골문을 지켰던 헤우톤을 지적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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