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컬투쇼' 박서준이 185cm 우월한 피지컬 비결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FM4U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드림'의 박서준, 김종수, 허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서준은 영화 '드림'에 대해 "3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님의 티키타카가 들어있는 작품"이라며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해 만든 영화다. 휴머니즘, 코미디도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요즘 한국영화 많이 어렵다. 극장을 꼭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연 아이유와 연기 호흡에 대해 박서준은 "원래 팬이었고 배우로서도 엄청난 연기를 하는 분이기 때문에 많이 기대했다. 만났을 때 자극도 많이 받고 재밌게 즐겁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프로듀사'로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김종수 역시 "워낙 연기를 예민하고 섬세하게 잘하고 분위기를 밝게 해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고 밝혔다.
허준석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만 8번째 출연한 '페르소나.' 허준석은 "근데 모든 작품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있어야 해서 어렵다.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수와 허준석은 남다른 입담을 눈길을 모았다. "SNS 하냐"는 질문에 김종수는 "블랙핑크 지수와 드라마를 같이 찍었더니 팔로워가 늘었다 근데 제 사진을 올리면 줄어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서준의 키는 무려 185cm. 박서준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줄넘기를 엄청 많이 시켰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된 거 같다"고 키가 큰 비결을 밝혔다. 이에 허준석은 "줄넘기 안 한 사람이 어디 있냐"했지만 박서준은 "저는 좀 심하게 많이 했다. 3년 동안 매일 아침 운동장 10바퀴, 줄넘기 2000개를 했다. 아버지가 운동을 하고 싶으셔서 저랑 제 동생을 데리고 나간 게 아닌가 싶다. 거의 똑같이 운동했다. 너무 감사한 게 덕분에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체력장하면 항상 1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수는 "(박서준이) 키만 큰 줄 알았는데 허벅지가 축구선수 허벅지"라고 칭찬했다.
부다페스트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했던 '드림' 팀. 이들은 거기서 아이유의 기적을 봤다며 "아이유 님은 일정이 있으셔서 나중에 오고 저희는 선발대로 갔다. 처음에 너무 춥더라. 근데 기가 막히게 아이유 씨가 한국에서 오자마자 날씨가 너무 따뜻해지더라. 무조건 패딩은 챙겨야 한다 얘기했는데 오자마자 너무 따뜻해졌다.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 달간 머물면서 헝가리 현지 밥차에서 식사를 했다는 '드림' 배우들. 박서준은 "한식당이 있긴 했는데 확실히 외국 가면 한식이 너무 비싸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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