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하버스'에서 하하 가족의 첫째 드림이와 둘째 소울의 '형제의 난'이 벌어진다.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 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호평과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은 하하-별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일일 놀이 메이트로 나선 광희 삼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드소송 3남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드소송 3남매는 모래사장에서 광희 삼촌이 끌어주는 썰매를 옹기종기 모여 타며 우애를 뽐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도 잠시, 드림이와 소울이 사이에 균열이 발생해 눈길을 끈다. 드림이가 "어쩔티비!"를 외치며 도발하자, 소울이가 "어쩔티비 하지마!"라고 발끈하며 전쟁을 선포한 것.
갑작스런 형제의 난에 당황한 광희 삼촌은 소울이를 들쳐 안고 "어쩔 세탁기 하면 되잖아"라며 달래보지만, 소울이는 닭똥 같은 눈물을 떨어뜨리며 더욱더 목 놓아 울어 광희를 패닉에 빠뜨린다. 이에 '어쩔티비'가 불러온 형제의 난이 어떤 끝을 맺을지, 광희가 하하-별 없이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하하버스에 드디어 첫 손님이 탑승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하하 가족은 버스 운행 중에 마주친 동네 어르신을 버스에 모시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욕과는 달리, 첫 번째 접객은 멘붕의 연속. 광희는 손님의 겨드랑이 사이에 안전벨트를 끼우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운전대를 잡은 별은 "진짜 안전운전 잘해보겠습니다"라며 비장하게 의욕을 불태우는데, 곧이어 극악의 운전 난이도를 자랑하는 삼척 시골길의 위엄이 드러난다. 마치 협곡같이 가파르고, 도저히 버스가 지나갈 수 없을 것처럼 폭이 좁은 길이 등장해 하하 일행 모두를 진땀 쏟게 만든 것. 과연 첫 손님을 맞이한 하하버스가 이 난관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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