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가 교체 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데 브라위너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 교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데 브라위너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 훌리안 알바레즈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이날 맨시티가 활용한 유일한 교체 카드였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브라위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교체된 자신의 불행을 설명했다. 그는 맨시티를 위해 모든 경기를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느낀다. 그는 교체 직전 부상을 당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교체되면서 분명히 짜증을 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술 변화 때문이라고 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의 불행을 지나치게 부각하지는 않았다. 선수단 내 좌절감을 드러낼 수는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데 브라위너는 자신이 계속 뛸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데 브라위너는 "나는 모든 경기를 뛰고 싶다.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이 없었다. 매 경기 건강했다. 정말 그게 다다. 경기 안에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A'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20일 바이에른 뮌헨과 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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