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무패를 질주하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가 수도권 원정 2연전을 치른다.
현재 3승3무인 부산은 또 다른 무패 팀인 김포FC(3승3무)를 만난다. 부산은 19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김포와 맞닥뜨린다. 두 팀 모두 무패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또 나란히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어 이번 대결이 더 중요하다. 부산은 22일 성남 원정을 떠나고, 김포도 같은 날 1위 안양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외국인 선수간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리그에서 각각 3골을 넣은 라마스와 페신, FA컵에서 2골을 넣은 프랭클린까지 '브라질 트리오'를 보유한 부산과 리그 5골을 기록해 김포 공격의 중심인 콜롬비아 출신 루이스의 화력 대결이 승부처다. 부산은 지난 경남전에서 상대 양측면을 휘저어 기회를 창출해냈던 최건주와 최기윤의 스피드가 김포전에서도 빛을 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포에 이어 성남전도 물러설 수 없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승1무를 거두며 기세가 올라온 성남은 크리스와 데닐손, 이종호 등을 앞세워 부산을 상대한다.
박진섭 감독은 "어려운 수도권 원정 2경기를 치르지만,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좋은 경기력과 좋은 성적을 거두고 부산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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