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민간기업 장애인선수단 인사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 내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선수단을 운영하는 민간기업 인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선수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장애인선수단 창단 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의 기반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 넷마블, 대한항공, 두산, YES 24 등 민간기업 인사 관계자들이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기에 앞서 느꼈던 우려와 실제 운영하면서 겪었던 보람 등 운영사례와 경험담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 내 '스포츠선수 직무'가 경쟁력을 갖춘 전문 분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으로 장애인선수단 창단 지원의 근간을 마련해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실업팀 육성지원 사업으로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실무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운영팀장은 "2017년 11명으로 시작됐던 민간기업 선수단 창단 지원사업은 스포츠와 ESG경영의 상생모델을 제시하며 현재 39개 기업에서 306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채용돼 직업인으로서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과 선수들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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