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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역사에 남을 최고의 가치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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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신규 콜렉션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Ballantine's Masterclass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은 잭 가우디가 관리했던 지금은 사라진 증류소의 캐스크로부터 탄생한 희귀 위스키 원액을 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엄선하고 장인정신을 발휘해 직접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두 마스터 블렌더의 손길 자체를 담아내고자, 콜렉션의 모든 위스키는 오크 캐스크에서 40년간 숙성한 후,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로 병입해 최상의 품질과 가치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 더 리멤버링'은 샌디 히슬롭이 잭 가우디에게 처음 가르침을 받았지만 현재는 사라진 덤바턴 증류소(Dumbarton Distillery)의 위스키 원액을 섬세하게 다루며, 복합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풍미를 자아내는 위스키이다. 덤바턴 증류소는 전통적인 연속 증류기(Coffey stills)를 사용해,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과 최상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의 숙성되며 깊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그 중 '더 리멤버링'은 풍부한 토피사탕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붉은 사과의 맛과 향, 클로브 맛이 이루는 조화는 깊은 풍미와 오랜 여운을 선사하며, 40년의 세월을 거쳐 숙성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만날 수 있다.

보틀에도 그 특별함을 더했다. 보틀의 모든 장식은 수작업을 통해 세심하게 완성됐으며, 각 보틀 마다 고유 번호를 새겨 희소성을 더해준다. 또한, 유명 스코틀랜드 아티스트 '카일라 맥컬럼(Kyla McCallum)'이 마스터클래스 콜렉션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정교한 3D 페이퍼 아트 작품으로 패키지를 완성시키며, 품격과 가치를 높였다.

특히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 더 리멤버링'은 블록바(BlockBar)와 함께한 발렌타인의 최초 NFT 발행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매년 출시되는 108병 중 24병이 '더 리멤버링'과 '첫 NFT 출시(1st NFT Release)'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한정으로 출시된다. 각 보틀은 디지털 인증서와 함께 블록바에 보관되며, 2024년 4월 이후부터 실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이번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은 잭 가우디와 함께 증류소에서 보낸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준비한 콜렉션으로 저에겐 큰 의미가 있다"며, "200여 년간 5대 마스터 블렌더들이 지켜온 발렌타인 위스키의 블렌딩의 세계는 저에게 아주 큰 영감을 주는 세계로, 선 마스터 블렌더들의 열정과 기다림, 엄격한 품질 관리 등 그들에게 배운 가르침이 향후 세대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