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거의 확정적이다. 이번 주 안에 오피셜 발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각) '포체티노는 이번 주 안에 첼시 감독으로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거의 한 달간 이어진 첼시의 '새 감독 찾기' 가 드디어 마무리 되는 분위기다. 첼시는 이달 초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뒤 새 감독을 찾고 있었다. 일단은 팀의 레전드 출신 프랭크 램파드에게 '임시감독'을 맡겼다. 램파드는 최악의 지도력을 보여주며 짧은 시간 첼시를 암흑기로 끌어내렸다.
당초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과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의 삼파전이었다. 그러나 나겔스만과 엔리케 감독이 차례로 아웃됐다.
포체티노만이 남았다. 포체티노는 보엘리 구단주와의 미팅을 통해 좋은 비전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에서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는 점도 보엘리 구단주의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분이다.
더 선은 포체티노가 이번 주 안에 첼시 감독 발표를 원하고 있으며, 공식 선임 이후에는 자신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코칭스태프를 첼시로 데려올 것으로 예상했다. 지저스 페레스와 토니 히미네스, 그리고 스포츠 과학자인 아들 세바스티아노를 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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