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냉정했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서 아스널을 4대1로 완파했다.
올 시즌 최고 듀오로 떠오른 엘링 홀란과 케빈 데 브라이너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줬다.
데브라이너는 2골, 1어시스트, 홀란은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여전히 2위다. 승점 73점이다. 아스널은 75점으로 여전히 선두다.
단, 2경기를 더 남겨놓고 있다. 때문에 역전 우승에 매우 유리한 고지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실은 우리가 여전히 아스널에 뒤처져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역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메시지를 자신과 선수단에게 전했다.
그는 칭찬도 잊지 않았다. '승리하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우리 선수들은 증명했다'고 했다.
그는 '이제 (우승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 집중력을 잃을 수 없다. 현실은 우리가 여전히 아스널에 뒤져있다는 것이고 매 경기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또 '우승컵을 결정할 수 있는 주도권이 우리 손에 있을 때 우리는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7경기가 남아있다. 우리는 아스널에 여전히 뒤처져 있다. 사람들이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수학적일 때(데이터가 확실해 질 때까지)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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