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자신이 세운 '황금 룰'을 깨야 할 위기에 놓였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모든 선수가 100% 노력을 기울인 것은 아니지만 그들을 대체할 선택권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8일 열린 토트넘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토트넘에 연달아 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텐 하흐 감독은 종종 못마땅하게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과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 추가 시간에 또 다시 그렇게 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100%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은 매우 중대한 잘못'이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집중력을 잃었다. 공을 내준 이유다. 나는 선수들이 로봇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힘든 일정이다. 하지만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뛸 때는 모든 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몇몇 선수들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루크 쇼와 빅토르 린델뢰프가 짝을 이뤄야 한다. 타이럴 말라시아는 최근 연이은 실점에 책임이 있다. 마르셀 자비처는 맨유의 유일한 옵션이다. 맨유는 8일 동안 3경기를 치른다. 텐 하흐 감독 입장에서 100%를 보이지 않은 선수도 또 다른 기회를 얻는 이유'라고 했다.
맨유는 30일 애스턴 빌라와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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