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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도움이 압권이었다. 손흥민이 프리킥한 볼이 골문을 향해 기가막힌 궤적을 그렸고, 히샬리송이 머리를 갖다댔다. 그의 머리를 떠난 볼은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 베커를 넘어 골망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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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옐로카드를 감수하며 유니폼 상의를 탈의한 후 토트넘 팬들을 향해 질주했다. 동료들도 함께 달려갔다. 손흥민은 반대로 달려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과 기쁨을 나눈 후 히샬리송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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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 시즌 이적료 6000만파운드(약 1010억원)에 히샬리송을 품었다. 하지만 히샬리송의 시간은 더뎠다. 부진과 부상으로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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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EPL 23경기 출전 만에 첫 골을 수확했다. 그는 이날 후반 39분 올리버 스킵 대신 교체투입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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