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드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0일 아이유의 채널에는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 pd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드림' 헝가리 촬영 현장에서 대부분 NG 없이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아이유는 스태프가 이를 언급하자 "입만 열었다 하면 오케이다. 헝가리의 오케이 잡이!"라고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근데 진짜 눈이 너무 아프다"며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 때문에 눈 통증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지금 컨디션은 복합적이다. 정신적인 컨디션은 좋지만 눈은 좀 아프고, 머리는 맑은데 다리가 좀 아프다. 얼굴은 좀 건조하지만 표정은 밝다"면서도 "걱정했던 것에 비해 아주 좋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다시금 "햇빛이 너무 세서 눈이 너무 아프다. 각막 쪽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에 나갈 때 선글라스를 쓰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마지막 촬영을 앞둘 때는 "저의 28, 29, 30살이 담겨있는 영화다. 볼살이 실시간으로 빠져서 28살, 30살 컷이 튀지 않을까 걱정된다. 오랫동안 촬영해서 좋았다. 모두와 친해지고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드림'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윤홍대(박서준분)와 열정 없는 PD 이소민(아이유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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