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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까지는 충남아산FC의 위상이 흔들릴 상황은 아니다. 충남아산은 시즌 초반 다소 부진하긴 해도 아직은 리그 9위(3승3무4패)를 기록 중이다. 충북청주는 12위, 천안은 13위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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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직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와 구단 최초로 100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팀의 레전드 궤도에 올랐다. 그는 "구단 소속 최초로 100경기에 출전한 선수라는 영예를 얻어 영광이고 기쁘다"라면서 "충남아산과 오랜 기간 함께하고 있어 기쁘다. 100경기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200경기, 300경기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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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시즌 3라운드 전남전 때 선발로 나와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도 달성했다. 2012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세직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9년 충남아산 전신인 아산 무궁화 때부터 충남아산과 인연을 맺었다. 팀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만약 그의 말대로 충남아산에서 200경기를 넘어선다면 당당히 '1호 레전드'가 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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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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