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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NC 공격. 선두타자 손아섭이 빗맞은 타구에도 전력 질주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서호철은 유격수 땅볼. 박민우 볼넷으로 1사 1,2루 실점 위기를 맞은 LG. 4번 타자 박건우가 친 타구가 유격수 방향으로 날아갔다. 바운드된 타구 오지환이 글러브를 뻗었지만, 타구를 포구하는 데 실패했다. 중견수 앞까지 흐른 타구에 2루 주자 서호철이 득점하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이때 중견수 박해민의 중계플레이가 아쉬웠다. 유격수 오지환과 2루수 김민성이 사이로 빠진 송구. 상대 실책을 틈타 박민우는 1루에서 홈까지 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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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답답한 마음에 배트에 화풀이했던 오지환이 팀이 필요한 순간 역전타를 치며 답답했던 마음마저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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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기간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염경엽 감독을 미소 짓게 만든 캡틴 오지환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경기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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