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이 표절 시비에 은퇴 초강수로 맞섰다.
피플 등 현지 언론은 2일 "에드 시런이 '렛츠 겟 잇 온' 표절 소송에서 패소하면 은퇴하겠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에드 시런은 2016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던 메가 히트곡 '씽킹 아웃 라우드'가 1973년 발매된 마빈 게이의 '렛츠 겟 잇 온'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렛츠 겟 잇 온' 공동작곡가는 표절을 주장하며 소송까지 제기한 상태다.
그러나 에드 시런은 "법원에서 패소 결정을 내린다면 나는 끝이다. 음악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 나는 음악을 정말 열심히 해왔다. 이것은 정말 모욕적인 일"이라며 "그는 내 성공을 깎아내리려 하고 있다. '씽킹 아웃 라우드'는 내 첫 그래미"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에드 시런은 2011년 '+'로 데뷔, '씽킹 아웃 라우드' '셰이프 오브 유' 등을 히트시키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공동작곡자로 유명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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