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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2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리드오프로 선발 출격,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7대4 승리를 이끌었다. 1회 2루타 포함 3개의 안타를 쳤고, 2차례 득점에 성공했으며 도루도 1개 있었다. 1번타자 역할을 제대로 했다. 김민석의 활약 속에 롯데는 무려 15년 만에 9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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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행보도 똑 닮았다. 운이 따르고 있다. 이정후가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미 넥센에는 임병욱이라는 주전 중견수가 있었다. 그런데 개막을 앞두고 임병욱이 부상을 당했고, 이정후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이틀 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타자로 출격해 3안타를 몰아치며 단숨이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6월 들어 서건창, 고종욱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리드오프자리까지 차지하더니 지금은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젊은 선수 육성에 공을 들이는 키움의 팀 문화도 이정후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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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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