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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미러'는 3일(한국시각) '전 리버풀 스타 사비 알론소가 토트넘 차기 감독 1순위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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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통해 한 차례라도 거론됐던 인물들까지 나열하면 토트넘이 기웃거린 인물은 10명도 넘는다. 토마스 투헬, 스티브 쿠퍼, 토마스 프랑크, 마르코 실바, 데 제르비 등 웬만한 이름난 감독들은 다 토트넘과 연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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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을 통해 알려진 과정을 들여다보면 첼시는 매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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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토트넘은 톱클래스감독 입장에서 흔쾌히 갈 만한 클럽은 아니다. 빅클럽이라 불리지만 경쟁팀들에 비해 지출 규모가 작고 기대치는 높은 최악의 조건이다. 2008년 이후 15년 연속 무관이다.
한편 사비 알론소는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고 인상적인 지도력을 과시했다.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레버쿠젠을 유럽대항전 레벨인 6위까지 올려놨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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