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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건은 여관에서 종업원이 죽어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로 시작된다. 사망한 피해자는 여종업원으로 여관 203호를 청소하던 중 잔인하게 살해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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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는 직접 채취한 증거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탐문 수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용의자는 이미 감쪽같이 사라진 상황이었다. 그렇게 사건은 미궁에 빠졌지만, 형사의 추적은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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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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