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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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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탓만 할 수는 없다. 첼시는 이미 난파선이었다. 램파드는 시즌 종료가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잔여 시즌만 챙겨주기로 하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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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램파드는 선수들이 경기를 너무 쉽게 풀어가려고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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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다. 사실 첼시가 처한 상황을 보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첼시는 올해 이미 감독을 2명이나 잘랐다. 램파드는 몇 주 뒤면 물러난다. 또 새로운 감독이 온다. 첼시는 이미 12위로 추락해 유럽대항전도 물건너간 상황이다. 그렇다고 강등이 위험하지도 않다. 선수들은 감독 눈에 들 필요도 없고 당장 승점 1점을 위해 몸을 던질 필요도 없다.
하지만 램파드는 선수들 편을 들었다.
램파드는 "우리 경기가 소극적인 이유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선수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쉬울텐데 그렇지 않다. 자신감이 부족해도 경기에서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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