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 디디에 드로그바와 나란히 할까.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이끄는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반전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앞선 34경기에서 16승6무12패(승점 54)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에 빠졌다. 부상도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위고 요리스, 라이언 세세뇽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손흥민은 부진에 빠진 토트넘의 유일한 빛이다. 그는 최근 5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1월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올 시즌 첫 대결에서 후반 27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끈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어 던지며 환호했다. 손흥민이 또 한 골을 넣는다면 호날두를 넘어 드로그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손흥민은 현재 EPL에서 103골을 넣었다. 이는 호날두와 동률이다. 드록바는 104골을 넣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이번에도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4-2-3-1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봤다. 해리 케인, 이반 페리시치, 히샬리송, 손흥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프레이저 포스터를 베스트11로 봤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케인 바로 뒤에서 뛰거나 오른쪽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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