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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예나, 2살 예주의 엄마 리에는 아침부터 쉴 틈 없이 엄마를 찾는 아이들 때문에 분주하다. 의젓하게 혼자 공부를 시작한 첫째 예나는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차례 엄마를 부르지만, 엄마는 아직 더 손길이 필요한 동생 예주 곁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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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는 아직 동생 예주가 어린 탓에 엄마를 독차지하려 하고, 물건마다 "내꼬야!"라며 소유욕을 보일 때마다 속상할 때도 있지만 엄마가 안 보는 사이에도 동생에게 물건을 양보하고, 살뜰히 동생을 챙기는 모습으로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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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3~4년을 혼자 사랑받다가 동생이 생기니 (아이가)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들겠나"라며 예나를 안쓰러워한다. 엄마 리에는 "영상으로 못 봤던 예나의 얼굴을 봤다"며 예나에게 미안한 마음에 울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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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부모라면 폭풍 공감할 일본 엄마 리에의 일상과 인교진이 울컥해 두 딸을 떠올린 이유가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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