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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민은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과 동갑내기 절친이라며, "(박)지연이가 우리와 모임을 하고 있다가도 '남편 밥 해주러 가야 해요'라면서 가곤 한다"며 '남편 사랑꾼' 박지연의 면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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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부부가 띠동갑으로 워낙 나이차가 나다 보니 족보가 꼬이거나, 불륜 오인 해프닝을 겪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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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수근은 "아내와 사무실에 갔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경비 아저씨가 (불륜으로 오해하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그리고 식당에 갔을 때는 아주머니가 제 등을 세게 때리면서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지!' 그러기도 했다. 그래서 '제 아내다'라고 해명하고 그랬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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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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