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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생인 강수연은 1969년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고래사냥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 등으로 인기를 얻어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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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유작은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감독 연상호)다. 영화 '주리'(2013)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수연은 극 중 정이의 뇌 복제 실험을 담당한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 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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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수연의 1주기를 맞아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이 열린다. 강수연이 출연한 영화 '씨받이',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아제 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송어'(1999), '주리', '정이' 등 총 8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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