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남♥이상화 부부가 2세를 속전속결로 준비한다.
7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여행 다닐 때 애착 이불과 배개를 들고 다닌다"라고 이야기했고, 서효림은 "그래도 신혼이다. 아기 생기고 남편과 방 같이 안 쓴다"며 딸 출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 필리핀 바다를 보러 나갔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강남을 보고 아는 척을 했다. 이에 강남은 "해외 나가면 자기보다 날 더 알아본다"라고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 요트 투어를 준비했고, 배 위에는 결혼 5주년을 위한 이벤트까지 준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강남은 요트에서 바닥에 누워 아내 이상화를 위해 사진을 찍어주는 달달한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포토스팟을 1시간을 달려 갔지만 태풍 때문에 다리가 무너져있었다. 강남은 "다리가 메인인데 어떻게 해야하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이상화 부부 앞에는 거북이가 나타났고, 이상화는 앞서 "거북이를 보고싶다"라고 이야기했었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바다가 아닌 호수에 갇혀 있는 거북이가 걱정됐고, 현지 주민은 "여기서 원래부터 살았던 거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남은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보고 놀렸고, "처음에 산을 내려가는데 이상화가 앞으로 지나갔고, 등 근육을 보고 결혼하겠다 싶었다.근데 진짜 결혼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강남과 이상화는 스노클링을 즐겼고, 이 모습을 보던 서효림은 "구명조끼도 안 입고 들어가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살이 있어서 뜬다"라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을을 보며 강남은 "하와이 집도 그렇고 일본집도 그렇고 매일 노을을 봤는데 생각나다"라고 말했고, 서효림은 세간에 이슈가 됐던 강남의 재벌 2세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강남과 김수미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가운데 서효림은 "시어머니가 강남 씨 집을 가보시더니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강남의 재벌 2세설에 불을 지핀 것.
결국 "방송이 취미 활동이냐?"라는 질문에 강남은 "방송은 목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또 강남은 하와이에서 비밀연애를 들켰다라며 "이상화가 하와이 호텔을 예약했는데 다 한국 사람이더라. 수영복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다 한국 사람들이었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라며 비밀연애가 들킨 상황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야간 스노클링을 나서던 강남은 필리핀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39살의 현지 선원과 만났다. 특히 다섯 아이의 아빠라는 점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고, 그는 강남과 이상화에게 "성게 먹으면 아이 생겨"라며 다산의 비결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를 선물했다.
이연복 셰프 역시 필리핀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라며 "성게가 다산의 효능이 있다"고 맞장구를 쳐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더욱이 필리핀 다섯 아이 아빠는 "나처럼 낳고 싶으면 성게를 꼭 먹어야 한다"고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신신당부했고, 강남은 밤바다 수영을 즐기던 중, 성게가 바다 밑에서 많이 채집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 사냥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필리핀 다둥이 아빠는 "아이가 없냐. 이거 먹으면 아기가 생긴다"라며 즉석에서 잡은 성게를 선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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