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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날 웨스트햄 원정에서 0대1로 패배했다. 퍼디난드는 베호르스트가 그 원흉이라고 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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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34경기 승점 6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5위 리버풀이 뉴캐슬을 잡으면서 승점 62점으로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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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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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장신 공격수 베호르스트를 임대 영입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27경기에서 단 2골이다.
퍼디난드는 "10번은 창조적인 능력이 있어야 하며 센스를 갖추고 라인을 깰 줄 알아야 한다. 동료들을 이용해 골을 만들어낼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방금 이야기한 모든 것들을 베호르스트는 못한다. 베호르스트가 오늘 제일 잘 한 일은 박스 안에서 태클을 한 것이다. 이는 10번의 능력이 아니다"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베호르스트처럼 장신 포워드였던 피터 크라우치도 퍼디난드의 의견에 동의했다.
크라우치는 "베호르스트를 쓴다면 래쉬포드나 산초가 세컨볼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트플레이를 이용해야 한다. 원터치 플레이를 통해 어떤 식으로든 크로스르 박스 안으로 보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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