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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한 경기를 덜 치러 여유는 있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EPL 4경기에서 발을 헛디딜 경우 역전을 허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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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m97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그를 섀도 스트라이커에 포진시켰다. 9번이 아닌 10번 역할을 맡겼다. 대신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왼쪽 측면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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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를 앞세운 제공권 장악에도 실패했다. 경기 운영이 탁월한 페르난데스의 장점도 살리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은 결국 후반 12분 베르호스트 대신 앙토니 마르시알을 교체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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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호스트는 EPL에선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에서 각각 1골, 총 2골에 그쳤다.
베르호스트는 임대 활약을 통해 맨유로의 완전 이적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완전 이적은 사실상 물건너갔다. 베르호스트는 원소속 구단인 번리와 계약기간이 2년 더 남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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