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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새 감독에 대한 가닥은 잡혔다. 외국인 감독이다. 전북은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국내 감독 보다 외국인 감독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전북은 전북 왕조를 이룬 최강희 감독이 떠난 후 '명장'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의 오른팔이었던 포르투갈 출신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2019년과 2020년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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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외국인 감독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에이전트들의 물밑 접촉이 이어졌다. 나름 수준급 감독들의 이력서들을 보냈지만, "전북이 원하는 수준이 아니"라며 거절당했다는 후문이다. 일단 전북이라는 구단에 호감을 보내는 인물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정상급 전력에, 투자도 할 수 있는 구단으로 알려지며, 전북행을 원하는 스타급 감독들이 제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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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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