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남편의 건강 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9일 "오늘부터 시작한 남편 건강 회복 프로젝트 (+아내의 다이어트) 건강한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나른한 오후도 컨디션이 좋네요"라며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진 박수홍을 위해 식단을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다예는 식단 사진을 공개하며 "구운 야채, 두부, 삼치구이, 토마토 그리고 사과 오이 샐러리 주스. 점심은 바쁜 일정에 각자 밖에서 먹거나 거르다 보니 아침저녁이라도 건강식으로 만들어서 식사하려고 해요"라며 "건강 잃으면 다 잃는 거잖아요. 건강이 최고. 무병장수"라고 강조했다.
최근 방송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망막열공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으로 박수홍은 수술 제의를 받았으나 여건상 치료만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의 변호인 노종언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수홍이 지난 2년간의 송사로 몸이 많이 망가졌다. 망막열공도 스트레스로 생긴 병"이라고 전했다. 박수홍도 지난 19일 친형 박 모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 "한쪽 눈이 망막열공이 와서 수술 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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