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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FC가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것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K리그2의 '승격 문'은 더 넓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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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위도 '포스트시즌'의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이 놓여있다. 4위와 5위는 먼저 준 PO를 가진 후 승자가 3위와 PO를 치른다. 여기에서 승리한 팀이 K리그1 10위팀과 승강 PO를 갖는다. 적게는 1개팀, 많게는 3개팀이 1부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지난해는 광주와 대전, 2개팀이 1부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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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경우 한때 2연패의 늪에 빠지면 휘청거렸지만 현재는 완연한 상승세다. 안양, 경남, 부산의 집중력도 대단한다. 희비가 교차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3연패 후 3연승을 올린 부천의 기세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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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부에서 최하위를 기록, 2부로 강등된 성남FC는 7위(승점 16)에 머물고 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더 많이 남은만큼 충분히 반전을 연출할 수도 있다. 올 시즌 K리그2가 더 흥미로워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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