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연패의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을 손질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9일) 두산에 2대5로 패배하면서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리드오프로 나섰던 안권수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 적시타를 쳤던 신인 김민석이 1번타자로 나선다. 지난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두 번째.
이날 김민석(중견수)-고승민(1루수)-전준우(지명타자)-잭 렉스(우익수)-안치홍(2루수)-노진혁(유격수)-박승욱(3루수)-유강남(포수)-윤동희(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3루수는 한동희를 대신해 박승욱이 들어간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한동희가 그동안 두산 선발 최원준과의 상대가 좋지 않았다"라며 "박승욱의 기록이 나쁘지 않고, 타격감도 좋아서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동희는 최원준을 상대로 통산 1할4푼3리를 기록했다.
서튼 감독은 "안권수와 한동희 모두 경기 후반에는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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