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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9일) 2대5로 패배하면서 2연패에 빠졌던 롯데는 선발 투수 찰리 반즈의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반즈에 이어서 구승민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김원중이 9회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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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어제의 패배를 이겨내고 다시 정상적인 궤도를 찾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라며 "반즈가 상대팀 타자들의 리듬을 깨트리는 피칭을 선보이는 선발투수로서 대단한 활약을 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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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직구장에는 1만 1435명의 관중이 찾았다. 서튼 감독은 "오늘도 팬들의 에너지를 듬뿍 받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였다. 팬들께 한번 더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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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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