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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타선에 장타력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오그레디는 17경기서 타율 1할2푼7리(63타수 8안타)로 부진했다. 삼진을 무려 31개나 당했다. 결국 2군으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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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1일 오그레디를 1군에 올리겠다고 했던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내일은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다. 좀 더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1군에 올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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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왔던 외국인 타자 중에 4월 한달간 부진을 보였다가 5월 이후 좋은 타격으로 살아난 이들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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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도 실망스런 기록을 보이는 오그레디가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일단 2군에서 좋아진 모습이 나와야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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