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시갈지도' 제이쓴이 아들 똥별이(본명, 연준범)의 머리카락까지 보관하는 못 말리는 '도치빠' 면모를 자랑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늘(11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58회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아를, 말라가,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멕시코시티 중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대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고향인 '스페인 말라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피카소 동상이 있는 말라가 중심 관광지인 '메르세드 광장', 피카소가 생후 1개월 때 세례를 받은 말라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산티아고 아포스톨 말라가 성당', 1840년에 개업한 피카소의 단골 선술집 등 파블로 피카소의 흔적을 찾아 여행하는 알차고 이색적인 코스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이 예고돼 관심을 고조시킨다. 특히 피카소가 어린시절 입은 배내옷과 신발까지 전시된 피카소 생가 투어는 흥미롭고 유익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제이쓴이 어딜가나 똥별이 생각 뿐인 '도치빠'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피카소 생가 투어 중 박물관에 전시된 배내옷을 본 제이쓴이 "난 똥별이의 머리카락까지 모아놨다"고 밝힌 것. 더욱이 똥별이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소중히 보관하다 소위 '똥별 박물관'이라도 만들 기세인 '도치빠' 제이쓴의 모습에 주변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는 전언이다. 이에 더해 제이쓴은 파블로 피카소가 세례를 받은 성당을 여행하며 "딸이 처음 했던 모든 게 기억이 남는다"라고 말하는 대리 여행자의 말에 폭풍 공감하는 등 쉴 틈 없이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제이쓴은 똥별이와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제이쓴은 "똥별이와 여름의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싶다"면서 똥별이를 자동차 옆자리에 태우고 아이슬란드 일주 코스인 링로드 투어를 하는 것이 소망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신영이 "홍현희는?"이라고 묻자, 순간 뜸을 들이던 제이쓴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며 감춰둔 속내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이쓴의 남다른 '똥별이 사랑'이 드러난 '다시갈지도' 오늘(11일) 방송에 관심이 치솟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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