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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위의 혈투라 곳곳이 전장이다. 서울은 12개 구단 중에 가장 많은 25골을 터트렸다. 특히 나상호의 골결정력이 절정이다. 8골로 득점 부문 1위에 올라있다. 2도움까지 포함, K리그1 선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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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선 울산이 안정적이다. 12경기에서 9실점 뿐이다. 유일하게 한 자릿수 실점을 자랑한다. 수문장 조현우는 견고하고, 김영권이 버티는 센터백도 틈이 없다. 서울은 이한범의 가세로 안정을 찾고 있지만 변수는 역시 골키퍼다. 3월 12일, 올 시즌 첫 대결에서 울산이 2대1로 역전승했는데 골키퍼의 황당한 실수가 패전의 빌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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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메시지는 딱 하나, 겸손이다. 선수들에게 독주체제라는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 내가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팬들로부터 '감독 콜'까지 받은 안익수 서울 감독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 그 안에서 우리 선수들이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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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4연승으로 턱밑까지 추격해 온 상황이라 두 팀 모두 갈 길이 바쁘다. 제주는 포항과 승점이 똑같다. 다득점에서 밀려 5위에 위치해 있다. 포항은 반전이 절실하고, 대전은 내심 2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첫 만남에선 득점없이 비겼다. 5연승에 도전하는 제주는 14일 오후 7시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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