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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최고 149㎞ 직구 위주로 13구 만에 삼자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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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는 1사 후 이재현에게 첫 볼넷,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피렐라에게 1루 땅볼을 유도해 홈으로 쇄도하던 3루주자 이재현을 런다운으로 잡아냈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오재일의 안타성 타구가 시프트에 걸리면서 실점 없이 첫 등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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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판 소감에 대해 "느낌이 좋았고 자신감 충만하게 피칭했다. 마운드 위에서 긴장하거나 예민함은 전혀 없었다"며 태연하게 말했다. 이어 "볼넷이나 안타는 경기중 항상 일어나는 일이라 개의치 않았다. 볼넷을 줘도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홈 팬들의 환호 속에 데뷔전을 마친 새 외인. 그는 "팬들의 함성을 들으면서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있다. 힘낼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잘 할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시속 150㎞대의 좌완 투수. 빅리그와 다른 KBO리그에서 성공할 확률이 제법 높아 보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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