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화의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 새 외국인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4이닝 2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남지민-정우람-김서현-강재민-박상원이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Advertisement
승리의 기쁨도 잠시. 이날 경기를 이끌었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승리 소감' 대신 '경질 통보'를 받았다. 5월 5승2패로 상승세를 달리던 시점. 그만큼 예상할 수 없었던 순간이었다.
Advertisement
과정은 고통스러웠다. 리빌딩 기조 속에 수베로 감독 부임 첫 해 49승12무83패로 최하위에 머물었던 한화는 이듬해에도 꼴찌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패배는 96패(46승 2무)나 됐다.
Advertisement
구단도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11일 경기를 마치고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수베로 감독은 KBO리그 319번째 경기에서 106번째 승리 순간 가장 슬픈 소식을 들어야만 했다.
1군 사령탑은 처음이지만, '감독 최원호'는 익숙하다. 2019년 11월 한화이글스의 퓨처스 감독으로 부임해 2020년 6월부터 감독대행으로 1군 선수단을 이끌다 2021년부터 퓨처스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육성은 물론 1군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화는 "4시즌째 구단에 몸담으며 선수단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점,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지도력, 퓨처스 팀에서 보여준 이기는 야구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팀 운영 등을 높이 평가해 최원호 감독의 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12일 SSG 랜더스전부터 팀을 이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충주맨' 김선태 없이 어쩌나…'100만 코앞'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7만 명↓ 감소[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