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목요일밤' 조세호, 남창희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수상할 정도로 노래에 진심인 발라더 듀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남창희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예전에 실제로 '조세호 씨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라고 해서 남창희 씨 같은 성격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했는데 '조세호 이상형 남창희'가 됐다. 5분 뒤에 석천이 형이 전화 와서 너네 무슨 일이냐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현아는 "세호 오빠가 많은 것에 신경 쓰고 있다는 게 얼굴에 보일 때가 있다. 세호 오빠는 타인한테 피해주는 것도 싫어하고 혹여나 시청자들이 불편한 것도 싫어하고 신경 쓸 게 너무 많으니까 집에 가서 감성으로 치유한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이를 인정했다.
조세호는 "내가 가장 힘들 때 누가 있었냐 하면 남창희다. 예전에 한 번 여자친구랑 헤어진 적이 있었다.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걸어 '오늘 많이 힘드네' 했더니 바로 오더라"라고 남창희에게 감동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남창희는 "그냥 술이나 마시려고 했다"고 했지만 조세호는 "술 마시려고 라고 표현한 거지 나 걱정돼서 와준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남창희는 "술 한 잔 마시더니 '나 잘게' 하더라. 사람이냐"고 발끈했고 조세호는 "남창희가 오니까 잠이 오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원래 연인들이 이 사람 옆에 있으면 잘 자고 그런 게 있더라"라며 "같이 침대를 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O,X 패널을 가져와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조현아는 조세호에게 "일어났는데 남창희랑 안고 있었던 적이 있다", "고개를 돌리다 남창희와 키스한 적이 있다" 등의 질문을 했고 조세호는 'X' 패널을 들었다.
남창희 역시 "조세호랑 결혼하고 싶다"는 질문에 'X'로 답했다. 그러나 "조세호가 갑자기 전화해서 지금 당장 2억 5천이 필요하다면 빌려줄 수 있다"는 질문엔 "좀 크다"면서도 'O' 패널을 들었다.
남창희는 "빌려줄 수 있는데 돈이 없다. 2억 6천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말했고 조현아는 "되게 좋은 사이다"라고 감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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