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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일정으로 여섯 멤버들은 수학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흑백 셀프 사진관을 찾았다. 감성 있는 흑백 단체 사진과 각 팀의 개성이 담긴 팀별 사진을 촬영한 멤버들은 "명품 브랜드 화보 같다", "경수는 영화 같다"라며 결과물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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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팬사인회를 마친 멤버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양세찬은 "사람들이 우리를 잘 모르더라. 여기 잔나비 있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잔바리'냐고 묻더라"라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팬사인회 결과는 크러쉬팀 54장, 지코팀 67장으로 지코, 최정훈, 양세찬이 승리했고, 승리팀 혜택으로 강원도 별미 한 상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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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패배한 크러쉬팀에서 '비밀 일정'의 주인공을 선정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이용진이 당첨되었다. 이용진은 제작진이 준비한 '비밀 일정'으로 시즌1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고, 멤버들에게 "가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형아'를 찾으며 내 옆에 와주길"이라는 말을 남기며 '수수행'의 대미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도경수는 "수학여행을 진짜 떠난 것 같아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지코는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일기장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라고 '수수행'을 향한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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