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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은 최근 케임브리지 유니온 연설에서 원클럽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장에 케인의 동상을 세우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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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케인은 이제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다. 케인은 2011년 데뷔부터 토트넘에서만 뛰었다. 그러나 메이저대회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케인은 누구보다 우승에 목마르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15년 연속 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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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을 노린다. 2021년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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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동상인 모양이다.
케인은 토트넘 클럽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득점도 가시권이다. 앨런 시어러의 260골에 51골이 남았다. 이 51골을 토트넘 소속으로 기록한다면 역사적으로 매우 뜻깊은 위업이 될 것이다.
케인은 "레비가 나에 대해 한 말은 감사하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장에 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팀에 헌신하는 것뿐이다"라며 동상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케인은 "기록은 확실히 내가 깨고 싶은 일이다. 지금은 확실히 근접했으니 꼭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다"라고 말해 이적을 하더라도 해외리그는 가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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