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음란 마케팅 끝판왕?'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가 다소 민망해지게 생겼다.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쾌거를 구실로 '음란 마케팅'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14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 파올라 사울리노(31)가 나폴리 우승을 기념한다는 명분으로 파격적인 세일 상품을 내놓았다.
그녀가 내놓은 상품은 유료 콘텐츠 사이트인 '온리팬스(OnlyFans)'에서 구독료 80% 할인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소셜 플랫폼인 온리팬스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구독자로부터 구독료를 받고 자신이 만든 각종 콘텐츠를 유통하는 곳이다. 불법 성 착취물이나 '19금' 콘텐츠의 유통 창구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는 유해 사이트로 취급받는다.
사울리노는 '온리팬스'에서 선정적인 콘텐츠를 올리며 제법 인기 높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더구나 평소 나폴리의 경기를 빠짐없이 '직관'하는 열성팬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녀가 최근 나폴리의 우승 축제 분위기에 편승해 마케팅에 나섰다. 사울리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폴리의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기념하기 위해 80% 할인을 한다"고 밝혔다.
온리팬스에서 사울리노의 콘텐츠 1개월 구독료는 50달러이지만 세일 기간 동안 10달러에 콘텐츠 접근권을 주겠다는 것이다.
데일리스타는 '이전에 사울리노는 일부 세리에A 선수들보다 온리팬스에서 더 많은 돈을 번다고 자랑했다'면서 '연간 300만파운드(약 50억원) 정도 벌기를 희망하는 여성'이라고 전했다.
사실 사울리노의 이런 마케팅은 유럽 팬들에겐 그리 놀랄 일도 아니라고 한다. 민망스러운 처신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나폴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올랐을 때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나체로 오픈 버스 투어를 하겠다"고 공약해 세계 축구팬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8강전에서 AC밀란에 패했고, 많은 남성 팬들이 몹시 아쉬워했다는 후일담이 나돌기도 했다. 결국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공약이 무산되자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활용한 '새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사울리노는 지난해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의 유명 선수와의 염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파티장에서 유명 선수를 만난 사울리노는 처음 만난 그날 눈이 맞아 성관계를 갖는 등 뜨거운 연인 관계를 시작했다. 상대 선수에게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둘의 불륜은 이어졌다. 결국 선수의 에이전트가 이 사실을 알고 크게 화를 내며 '관계 정리'에 들어가면서 결별하게 됐다.
사울리노는 그때를 회상하면서 "그는 내가 그를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전화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나를 이용하고 버린 그의 나쁜 행동에 무척 슬펐고, 화가 났다"며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