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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호러쇼'는 다시 한번 재연됐다. 토트넘은 최근 EPL 원정에서 3연패를 포함해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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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가 마지노선이다. 토트넘으 가까스로 6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7위 애스턴빌라에 골득실에서 앞서 있을 뿐이다. 여기에다 승점 55점의 8위 브라이턴은 토트넘보다 무려 3경기를 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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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4차례나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오프사이드로 땅을 쳤다. 전반에는 골대를 맞았고, 후반 종료직전에는 '극장골'을 터트렸지만 부심의 깃발이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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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손흥민과 케인은 풀타임 소화했다. 문제는 히샬리송이었다. 슈팅 한번 제대로 때리지 못하고 후반 17분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됐다.
최근에는 쿨루셉스키가 부진한 사이 기회가 늘어났지만 히샬리송은 여전히 올 시즌 EPL에서 단 1골에 불과하다. 그는 1일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평가 또한 참담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히샬리송에게 '애스턴빌라의 높은 라인이 그를 숨막히게 했고, 이를 무너뜨릴 스피드가 없어 경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팀내 가장 낮은 평점 3점을 부여했다.
오프사이드의 덫에 갇힌 손흥민의 평점은 4점이었다. '풋볼런던'은 '애스턴빌라의 높은 라인을 이길 선수로 보였지만 그는 4차례나 오프사이드에 걸렸고, 라인을 통과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유일하게 골맛을 본 케인은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6점을 받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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