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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용식은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거냐"라고 물었다. 어떤 마음으로 평생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원혁은 "수민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미스터 트롯'도 출연했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 수민이와 부모님, 우리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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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결혼하면 이용식 사위가 되고 우리 딸 남편이 된다. 서로 신뢰를 갖고 살아야 한다. 사돈될 분도 만날 거다. 결혼 허락한 거다. 그동안 내가 한 얘기 중 섭섭한 얘기는 잊어달라. 수민이한테 아픔주지 말고 싫어하는거 하지 말고 둘이 재밌게 가정 이루도록 해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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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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