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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으로 기억되는 1998~19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그 위상에 도전하는 2022~2023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조합해 베스트 11을 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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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각) '네빌은 맨시티 선수 뽑기를 거부했다. 캐러거가 라이언 긱스 대신 잭 그릴리쉬를 뽑자 네빌이 당황했다. 네빌은 트레블 미드필더진을 교체하는 것조차 거부해 소란을 일으켰다'라며 네빌의 충성심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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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브라위너와 엘링 홀란드조차 외면한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의견에 네빌은 "요크와 콜에게 죄를 짓는 것 같다. 그들은 정말 대단했다. 나에게 정말 객관적으로 뽑으라고 한다면 난 여기 있고 싶지 않다"라며 스스로 편파적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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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진행자와 캐러거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 수정안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베컴과 로이 킨, 스콜스, 긱스의 4인 미드필더는 여전히 '노터치'였다.
네빌은 "이 미드필더는 이 나라에서 뛰었던 최고의 선수들이다. 이들을 빼놓고 어떤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두 팀이 격돌하면 누가 이길까?
네빌은 "맨시티의 축구가 얼마나 좋은지 부정할 수 없다. 내 생각에는 우리가 맨시티를 이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벤치에 더 많은 선수가 있었다.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마음껏 과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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