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텔레콤이 자랑하는 AI 서비스, 골프 대회에서도 즐긴다.
인공지능(AI)이 골프 대회장까지 스며들었다.
SK텔레콤이 오는 18일 제주 핀크스 GC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23'(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에 다양한 AI 기반 미디어 기술을 적용, TV와 모바일, 그리고 현장 관람을 통해 경기를 즐기는 골프 팬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AI 기술과 골프의 융합, 골프 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SK텔레콤 오픈'은 대회마다 SKT가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을 골프 대회에 도입, 세계 최초 5G 스포츠 생중계, AI 하이라이트, 메타버스 생중계, AI 기반 스포츠 생중계 플러스바 서비스 등 새로운 스포츠 중계 기술을 선보이며 ICT 및 AI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의 성공 모델로 평가 받아왔다.
지난해 B tv 플러스바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 도중 실시간 정보를 제공했던 것을 A.tv에도 적용, 골프 중계를 시청하며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골프 팬들의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또 다른 파격으로 골프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SKT가 보유한 다양한 AI 기술이 대회장 곳곳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구현했다. 팬들은 대회장 어디에서든 SKT의 AI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는 골프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최경주 등장, 소년 최경주도
SKT는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 SKT 후원 선수이자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의 사진 및 영상 정보를 학습한 AI 최경주를 구현한다.
사전에 확보한 최경주의 경기 모습, 인터뷰 정보를 비롯, 'SK텔레콤 오픈'의 다양한 정보와 코스 정보, 선수들의 기록 등을 학습한 AI 최경주 위원장은 매 라운드 TV 중계에 출연, 대회 정보와 라운드 별 관전 포인트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I로 복원된 소년 AI 최경주도 등장한다. 소년 최경주가 어른 최경주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경주의 어린 시절 사진 단 한 장을 가지고 만들어낸 동영상에는 SKT의 미디어 리인액트먼트(Media Reenactment) 기술이 적용됐다. 2차원의 흑백 사진에 입체감과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골프존과 함께 준비한 스윙 분석 존에서는 갤러리의 스윙을 분석한 내용을 AI 최경주의 목소리로 설명해 준다.
지난 26번의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 골프 발전과 유망주 발굴 등에 힘쓴 SK텔레콤 오픈. SKT의 다양한 AI 기술과 함께 스포츠 콘텐츠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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