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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은 1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중 첫 경기에 교체 출전, 추격의 시즌 3호 홈런 포함, 4타수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8대2 역전승의 선봉에 섰다. 황대인의 활약과 타선 집중력 속에 KIA는 7회에만 7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지난 10일 SSG전부터 이어오던 5연패를 끊고 한주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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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로 뒤진 5회 그동안 약했던 원태인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145㎞ 낮은 직구를 걷아올려 좌중간 129m를 비행한 큼직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추격의 신호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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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은 "전략 분석이나 이범모 홍세영 코치님랑 이야기를 많이 했고 어디 코스를 노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잘 맞아떨어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작년보다 올해가 좋아진 것에 만족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그라운드에 선다"는 긍정의 아이콘. "오늘 활약이 좋은 영향력이 있을 것이고 오늘을 계기로 좀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내일 경기가 기대가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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