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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아니면 토트넘 잔류, 둘 중 하나가 유력했는데 PSG가 등장하면서 케인의 거취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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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도 골잡이가 급하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초호화 공격진을 보유했다. 그러나 당장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지나면 음바페 혼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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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메르카토는 'PSG는 음바페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다음 시즌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 캄포스 단장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놓쳤다. 그는 매력적인 후보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물밑 작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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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메르카토는 '오시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꿈꾼다. PSG가 오시멘을 잡으려면 더 많은 돈을 써야 한다'라고 우려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팔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해외 리그로 보내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케인 본인은 정작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 골'이라는 전설적인 대기록 때문이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10골을 넣었다. 이 부문 역대 2위다. 1위는 앨런 시어러의 260골이다. 케인이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면 2인자로 남을 수밖에 없다.
영국 언론 '더 선'은 'PSG는 케인을 설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는 시어러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노린다'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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